과거 전통적인 장애인복지의 모습은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어 타인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은 생활시설에서 비장애인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장애인의 권리의식이 향상되면서 장애의 경중을 떠나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기본적으로는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원하는 살을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된 생활로 실현해나간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립생활에 대한 이러한 사고의 변화는 1970년대의 장애인자립생활운동이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