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은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있는 능력,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해 내는 창의력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지능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연령증가에 따른 지능의 변화의 정도도 달라진다. 20세기 초에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지능이 쇠퇴한다는 부정적 시각이 팽배했으나 최근에는 지능의 종류가 세분화되어 논의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 수록 사고방식이나 지혜가 성숙해진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1950년대까지 지속되어 왔던, 연령이 증가하면서 지능이 감퇴한다는 주장은 주로 단기횡단연구에 의한 결과로 교육수준, 동시대 출생 집단 효과, 연령에 따른 검사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