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호스피스는 중세기에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례를 하다가 쉬어가는 숙소를 지칭하는 이름이었으며, 19세기 초부터는 수녀들이 임종자들을 돌보아주는 임종의 집을 호스피스라 불렀다. 19세기에 자비의 수녀회는 더불린(Dublin)에서 호스피스를 시작하였고 특별히 임종자들을 돌보기 위해 헌신하도록 호스피스를 창립하였다. 이와 함께 영국의 자비의 수녀회에서는 런던에 성요셉 호스피스를 설립하였다. 영국의 여의사인 손더스(Sonders)는 성 요셉병원에서 호스피스에 대한생각과 원칙을 다듬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