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이란 무엇인가
금속이란 무엇인가 금속을 정의하자면 ‘금속광택을 가지며 전성, 연성이 풍부하고 전기와 열의 전도성이 뛰어난 홑원소물질 및 합금’ 라고 할 수 있다. 금속은 매우 단단하고 원하는 대로 가공하기가 쉽기 때문에, 문명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어떤 금속을 쓰느냐에 따라 청동기, 철기 등 시대를 나누기까지 한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철강, 특히 강철이며,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쓰여왔다. 오늘날 철강은 건설이나 기계, 자동차, 조선 등에 대규모로 소비된다.
금속은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철금속과 비철금속. 철금속과 비철금속을 나누는 기준은 철(Fe)을 주된 구성원소로 함유하느냐 아니냐로 나뉜다. 간단히 말하자면 철금속은 철금속은 자석에 붙고 비철금속은 자석에 붙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물론 자석에 붙는 예외의 비철금속들도 있다.) 이러한 철금속에는 강, 스텐, 공구, 다이강, 주철등이 있고, 비철금속에는 구리, 아연, 금, 은, 알루미늄, 티타늄, 텅스텐, 니켈, 몰리브덴, 코발트 등이 있다.
인류가 처음으로 발견한 금속은 순동과 금으로 여겨지며, 이 순동의 금속에다 약간의 비소와 주석을 합금시켜 제작된 것이 청동인데, 이를 이용해 인류생활에 유용되는 제반 용구와 무기, 의기, 장신구 등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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