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캐나다의 한 평범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스탠포드 대학의 교수가 된 반두라는 사회학습이론을 창안하였으며 자기효능감(self-efficacy) 이론을 발전시켰고 모든 학습이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보는 스키너의 이론에 비하여 경험뿐 아니라 관찰학습을 통해서도 학습, 즉 대리강화가 이루어진다고 보는 측면에서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행동의 변화는 직접적인 정적 혹은 부적강화가 없이도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일언날 수 있으며 수많은 실패의 경험이 없이도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