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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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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 정보사회의 도래
1960년대 말 메인프레임 컴퓨터가 확산되고 1971년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발명됨에 따라 컴퓨터 처리속도의 급격한 향상 및 비용의 획기적 절감과 더불어 정보혁명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무어(Moore)의 법칙에 따라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처리 능력은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되었다. 1980년대에는 PC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개인이 컴퓨터를 보유하기 시작했고, 컴퓨터와 컴퓨터를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컴퓨터간에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정보통신이 등장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일부 학자와 연구자들간에 연구자료를 교환하는 용도로 사용되던 인터넷이 1990년대에 들어와 WWW(world wide web)이 등장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폭발적으로 보급되었다. 인터넷은 정보통신의 대명사가 되었고 정보 교환․상거래․동호인 모임 등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1980년대 초반 다니엘 벨․앨빈 토플러 등은 정보통신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이러한 기술혁신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예견하여 미래사회를 정보사회로 규정했다. 또한 그들은 정보사회의 모습을 그리면서 정보사회는 산업사회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보사회가 도래하게 된 원인은 정보통신기술의 혁신 외에도 경제적 요인을 들 수 있다. 일찍이 1960년대 초 프리츠 매클럽과 피터 드러커는 부가가치 창출에 지식과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1990년대 들어 OECD를 비롯한 국제기구에서 지식기반경제가 새로운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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