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교육학
- 코치카터-
① 주인공의 교육방법.(교수-학습방법)
이 영화의 주인공 선생님 ‘카터‘의 교육방법은 남달랐으며 용감했다.
1) 처음으로 부임하는 날 카터는 계약서를 가지고 왔다. 그 계약서에는 첫 번째,
학점은2.3을 받아야한다. 두 번째, 모든 수업을 빠지지 말아야 하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들어야한다. 세 번째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정장을 입고 넥타이 를 해야 한다.
⇒ 농구를 좋아해서 취미로 여기기보다는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방법.
2) 학생들이 계약서에 동의를 하였지만, 공부를 하지 않던 학생들이였기에 지킬려 고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 사실을 안 카터는 농구장을 잠그고 공부에 전념하 도록 하였다.
⇒ 학생들에게 약속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교육방법.
3) 지각을 하게 되면 팔굽혀펴기 500회를 하게하고, 욕을 하면 코트에 들어오지 못 하고, 한사람의 잘 못일지라도 농구는 팀이기 때문에 모두의 잘 못으로 가르침.
⇒ 스파르타식의 강압적인 훈련과 지도를 병행한 교육방법.
4) 농구를 하기 위해서 체력적인 요소를 중요시했다. 그렇기에 골 넣는 방법,
패스방법 등을 먼저 알려주기 보다는 체력적인 요소를 중요시하고, 그 다음에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 다단계 교육방법.
② 학생을 보는 관점.
주인공 카터는 자신의 아들이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생들을 평등하게 가르쳤다. 그리고 자신이 예전에 처한 상황과 같아서인지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읽었다.
누가 봐도 힘들고, 많은 것을 시켰지만 학생들이 가능하게끔 만들었다.
카터는 한명 한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가능성을 부여했다.
차갑게 대하면서도 힘을 불어넣어주었다.
학생들이 흔들릴 때면 잡지 않았다. 다만 다시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만 했을 뿐..
하지만 다시 들어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더 차갑게 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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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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