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어교육에 대해서
지난 8월 9일 한 케이블 방송인 “엄마, 영어에 미치다”에서 “영어 발음 때문에 아이 혀 수술까지 시킨 도희 엄마이야기”편이 방영되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방송에서 도희 엄마는 아이가 혀의 힘이 너무 약해 영어발음이 제대로 나지 않아서 그릇에 딸기잼을 발라 그것을 핥아 먹게 하는 등의 훈련을 매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영어 발음이 늘지 않았다고 판단해 아이 혀 아래의입과 혀를 이어주는 부분인 설소대를 잘라 혀를 길게 만드는 수술을 결정하게 됬다“고 말했다. 이 얘기는 다소 충격적인데, 이 뿐만 아니라 아이의 조기영어교육비에 3억원 이상을 투자, 무리한 조기유학 등 우리나라의 조기영어교육의 심각성은 날이 갈수록 더 해져 가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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