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보육 프로그램
‘프뢰벨 프로그램’
프뢰벨 프로그램의 배경
페스탈로치의 영향을 받은 독일의 철학자이자 교육가인 프뢰벨은 유아교육사상 처음으로 ‘킨더가든’ 이라는 말을 창안해 사용했다.
아동은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그러한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려 노력한다고 믿어, 영 유아를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존재로 보았다.
유아의 활동은 매우 창의적이고 자기 표현적이며, 어른들 눈에는 의미 없는 것으로 보이는 유아의 활동에 대하여, 이것을 방해하지 말고 주위에서 잘 돌봐주는 것. 즉, 교사나 부모는 이것을 지원하는 보조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이 표현하는 것을 자연이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아동도 깨달아야 하고, 자연을 통해서 그 아름다움의 요구가 충족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생활은 ‘자연이 가르치고 있는 법칙을 활용하는 장’ 이라하여, 생활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영 유아는 자연을 통해서 신의 섭리와 우주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교구는 자연물로써 자연을 형상화해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첫째,통일의 원리
프뢰벨은 자연과 정신을 분리나 대립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양자는 그 근원에 있어서 하나로 합일한다는 사상이었다.
그는 자연계가 생명의 커다란 유기체이며, 개개의 자연현상은 내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유기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라 하였다.
프뢰벨은 유아가 은물을 이용하여 자연과 신의 신성한 통일성을 깨닫게 된다고 보았다.
프뢰벨 프로그램의 교육적 원리
둘째, 자발성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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