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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영화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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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영화를 보고서..
70대 노인들의 사랑과 성을 솔직하게 카메라에 담은 디지털 영화이다.
2002년 칸느 비경쟁부문 ‘비평가주가’진출작이기도 하다.
이영화의 주인공은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한 것으로 두 주인공 모두
일흔을 넘긴 박치규(73),이예순(71) 어르신들이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영화지만 노인들의 사랑과 삶의 모습에 비해 성행위
장면에 너무 큰 비중를 두어 결과적으로는 거부감을 느끼게 한 점이 조금 아쉽다.
또 육체적인 사랑이 노인들도 가능했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두 귀로 간접적으로
체험하게돼 감회가 새로웠다.
익숙하지도 않고 들어보지도 못한 어쩌면 거부감이 먼저 반응 할수도 있는
노인들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 이영화는 어색하지만 진지하고 묽지만 진한 이야기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저 평범한 한쌍의 모습을 보여줄 뿐이였다.
일흔이 넘은 노인들이 아닌 남자와 여자였다.
다만 70대 노인들이 실제로 섹스를 한다는 것이 신기할 뿐이었고
영화 속에서도 실제정사를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노인들 현재의 사랑을 비추면서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이야기하지만
영화속에 등장하는 노인들의 집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계단을 밟아야하고
집의 분위기는 열악하고 옥상의 전선은 무언가 낙후되어 보이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영화 분위기 였다.
영화에서 할아버지가 달력에다 할머니와의 성관계를 한 날을 동그라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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