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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동기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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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동기이론
산입혁명 이후 작업자의 모집, 선발, 배치, 훈련방법 등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특히 조직에서는 작업자에게 어떤 동기를 부여하여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가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작업자는 임금에 의해 통제된다고 하는 것은 고전적 이론이다. 경제 ․ 사회 발달로 인하여 작업자는 높은 학력과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이 보장됨으로써 일상적이고 반복적이고 자극이 없는 직무에 대하여 기피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작업자는 더욱 더 의미 있고 도전적인 일을 필요로 함으로 직무에서 오는 잠재적인 불만과 좌절을 느끼고 있다.
인간의 동기(motivation)는 매우 복잡하다. 임금에 의해 작업자의 동기가 통제된다는 한 가지 동기로 인하여 행동이 유발되지는 않으므로, 작업자의 동기는 무엇이며 이 동기를 만족시키기 위한 직무와 작업조건을 어떻게 고안해야 하는 것은 항상 산업사회에서 관건이 되어 왔다.
인간의 직무에 관한 동기이론에 태두는 호손연구(The Hawthorne study)에서 출발한다. 미국의 벨(bell)식 전화기제조회사인 웨스턴전기회사(The Western Electric Company)의 호손(Hawthorne)공장에서 1927년에서 1932년까지 약 5년 간에 걸쳐 Mayo(1880-1949)의 지도하에 연구하였다. 1927-1930년의 연구에는 열악한 작업조건에도 작업내외에 있어서의 친밀한 인간관계가 있으면 생산은 저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산이 향상되어 간다는 결과를 얻었다. 1928-1930년의 연구에는 생산능률저하는 물리적 ․ 작업적 근로조건과 피로에만 의한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인간적 사회적 환경에 대한 개인의 균형을 이루지 못했을 경우 적지 않게 초래된다고 보고하였다. 1931-1932년의 연구는 개개인의 종업원의 합리적인 경제적 이해를 초래하는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종업원은 이 압력을 극복함으로써 만족을 얻고 결과적으로 생산제한이 합리적으로 성립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작업동기 이론(work motivation)은 욕구위계이론(need-hierarchy theory), ERG이론(existence, relatedness, growth theory; ERG theory), 형평성 이론(equity theory), 기대이론(expectancy theory), 강화이론(reinforcement theory), 목표설정 이론(goal-setting theory), 내재적 동기 이론(intrinsic-motivation theory) 등으로 분류된다.
Maslow(1943, 1954)의 욕구-위계이론은 위계적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동기이론을 발전시켰다. Maslow에 의하면 낮은 수준의 욕구는 인간행동을 행동화시키는 근본적인 영향을 주나 이러한 욕구가 만족되면, 더 높은 수준의 욕구가 관련된 동기원으로서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5가지 욕구의 범주를 제시하였다. 즉, 생리적 욕구, 안전욕구,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 자존심 욕구, 자아실현 욕구 등이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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