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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김봉두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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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영화 감상문
(‘선생김봉두’를 보고..)
교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를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굿 윌 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 등이 있지만 그 많은 작품 중에서 내가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은 예전의 교사를 다룬 영화들은 교사의 바람직한 모습만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선생님으로써 자질이 의심되는 교사가 바람직하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지금 나의 모습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자칫 코믹물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영화가 쉽고 웃기는데만 치중하여 가벼워 보이는 영화이지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많은 교훈과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는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하였다.
이 영화의 중심내용은 촌지수령과 갖은 비리를 밥먹듯이 자행하는 썩을 만큼 썩은 선생님이 자신의 잘못이 탄로가 나게 됨으로써 분교로 전근을 가면서 분교의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내면서 진정한 선생님의 모습을 찾고, 그들과 한 가족이 되어 간다는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분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 지내면 지낼수록 학생들의 순진한 마음과 함께 선생 자신이 바르지 않은 선생님이란 것을 깨닫게 되면서 진정한 교사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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