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조직에 속하게 된다. 또 기록에는 없지만 태고적부터 조직을 형성하면서 생활하였고 흔적을 남겨 놓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마야의 문명이나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역사물의 형성과정을 상상해 보면 조직의 필요성은 분명해 진다. 이것은 조직활동을 통한 효과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교회나 군대조직 등만이 존재하였으나 산업혁명의 산물로 나타난 공장시스템이 확립되어 기업조직이 등장하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이른바 조직사회가 되었으며, 결국 조직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