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제 : 『타인의 삶』
- 영화를 보기 전에 장르가 처음 접해보는 독일영화이고 또한 사상이 개입된 영화라서 내용도 지루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밨을 때는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2번 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통해서 ‘삶’에 대해 중요함 을 새삼 다시 느낄수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가상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본 타인의 삶이란 영화는 나에게 타인의 삶과 나의 삶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었고, 참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거 같아 나름 좋았습니다. 첫 번째 영화를 보는 내내 장면 하나하나가 눈이 감길 정도로 지루하고 따분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괜찮았던 같습니다. 그리고 딱딱한 사상문제를 인간 본연의 감성문제로 묘하게 풀어내었던 점이 무엇보다 간명 깊었던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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