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신생아)의 정서발달
월령이 증가함에 따라 영아의 정서는 점차 분화되고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는 능력도 발달하게 된다. 정서발달은 성격발달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만 2세까지 성인에게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정서가 나타나는데 영아기 초기에는 기쁨, 슬픔, 놀람, 공포 등 1차정서(기본 정서)가 나타나고, 첫 돌이 지나서 수치, 부러움, 죄책감 같은 2차정서(복합정서)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정서들은 아동의 자아를 강화시키기도 하고, 자아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수치심은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죄의식은 아동의 도덕적 규준에 상처를 주며, 자부심은 자아를 강화시킨다. 복합정서는 아동의 인지적 행동과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적응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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