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의식(awareness)하고 자각(consciousness)하는 것은 인간의 특유한 속성이다. 어떤 상태를 안다는 사실은 지극히 인간적이며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안다는 사실은 중요한 것이다. 특히 자신의 느낌, 행동, '동기를 알고 또한 타인의 느낌, 행동, 동기를 안다는 것은 중요하면서도 복잡한 일이다.
그런데 Joseph Luft는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보편적으로 모든 대인관계에 적용시킬 수 있는 자아의식모델을 제시하였다. 이 모델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San Francisco State College)의 Joseph Luft와 UCLA의 Harry Ingham이 함께 개발하였기 때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