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및 옹알이 등으로 영아가 의사 표현을 하는 단계로서 이 전언어기 말이 생성되기 전 단계이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즉 언어적 소리를 구별할 수 있게 되며 옹알이로 소리를 내며 주위에서 들리는 말소리에 근접하게 소리를 내고 또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여러 종류의 제스처를 사용하게 된다.
3주가 되면 아기는 기분이 좋으면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쿠잉은 '아'와 같은 모음소리인데 이때부터 아기는 말소리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며 자신의 주변 사람이 내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려고 한다. 6개월 쯤 된 아기는 '마마' 등과 같이 자음과 모음이 합성된 여러 가지 단순한 소리를 반복하면서 옹알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