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삶의 반대적 측면으로 상호보완적 관계로서 사람들이 언젠가는 직면해야 할 일대의 사건이다. 산업사회 이전에는 죽음은 대체적으로 거의 모든 연령에서 나타났으며 또한 질병과도 깊은 관계가 있어 모든 연령층의 사망률이 높았으나, 오늘날에는 문명과 의학의 발달 등으로 사망률이 저하되어, 죽음 현상은 다른 연령층에서보다는 고령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감, 고독, 무기력, 우울증 등과 같은 부정적인 현상이 노인들에게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죽음은 노화과정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