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회사에 본사로부터 경영간부를 파견하는 수법은 경비 등과 같은 과제를 안고 있지만 경영간부의 양성법으로서는 훌륭하다.
세계 공통어인 영어 능력은 필요조건이지만 그 이상으로 수동적이 아니라 스스로 일을 창출해 나가는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재를 배치할 때는 본사의 경영간부를 해외거점에 배치할 것인가, 현지인의 경영간부를 글로벌하게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울 것인가의 선택에 직면한다. 구미 기업에서 볼 수 있는 최근의 경향은 해외 거점에 배치하는 본사의 경영간부의 수를 줄이려는 움직임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