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어웨더(J. Fayerweather)는 국제무역이론에서의 자원개념을 전통적 생산요소인 입지, 자원, 노동 등의 세 가지 요소에 기술, 경영기법, 기업가능력을 더하여 훨씬 광의의 개념으로 확장하고, 국가 간에는 이들 자원의 수요와 공급 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들 제자원이 국제적으로 이동하게 되고, 경영자원의 국제적 이동이 다국적기업에게 사업기회를 제공해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상 기업은 그 성장과정을 통해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 비용은 생산의 효율성, 조직능력, 판매 등의 분야에서 그 기업의 경영자원으로 축적되며 직접투자는 다국적 기업이 경영주체로부터 쉽게 분리되지 않는 이러한 경영자원을 국경을 넘어 활용함으로써 이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