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중이나 체벌은 벌의 한 형태로서 표면적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들이 일상 가운데 가장 흔히 사용하는 대응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꾸중이나 체벌은 이쪽이 원하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특히 체벌은 그 폐해가 심하기 때문에 사용상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정도를 넘어선 반사회적인 행동에 대해 다른 대처 방법이 없는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사용법이 잘못된 경우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꾸중이나 체벌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솔직히 반성하고 앞으로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