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기를 심하게 꺼리는 것으로 학교 공포증으로 불리기도 하며 종종 신체적 호소를 동반한다. 실제로 학교에 대한 공포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등교거부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정신역동적 관점에서는 아동이 집에 있고 싶어 하는 욕구는 아동과 어머니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분리와 관련한 갈등인 것으로 기술한다.
이 접근의 기본 개념은 아동이 어머니에 대한 강한 애착으로 인해 어머니와 분리되어 있는 동안 자신이나 어머니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느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