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어는 문제가 있는 가정에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자아존중감이 낮다. 의사소통이 간접적이고 모호하며 솔직하지 못하다. 가족 규칙이 엄격하고 인간적이지 못하며, 타협이 불가능하고 절대 바뀔 수 없다. 사회와 유대를 맺는 것을 두려워하고 회유적이며 책임을 떠넘긴다. 이와 같은 네 가지 특성은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가족 규칙, 사회와의 유대라는 요소로 정리할 수 있으며 이들은 서로 맞물려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사티어는 전제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비로소 자아존중감이 높은지 낮은지가 드러나며, 변화를 두려워한다고 밝힌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 네 가지 요소를 변화시키면 고통스러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