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대안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는 미래 상황에 대하여 정확한 예측을 해야 한다. 그러나 예측능력의 한계로 현재의 문제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미래상황에 관한 정확한 예측 속에서 대안의 결과를 비교 분석해야 하는데, 이들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자료의 부족 및 정책분석가의 판단 잘못 등의 원인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정보체계를 체계화하고 행정기관 사이의 유기적인 자료 교환 및 정책형성에 관한 기록과 보관 그리고 공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