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은 학자마다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피아제(Piaget)는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으로 지능을 보았고 Stanford-Binet 지능검사를 만든 터만(Terman)은 '추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았다. 지능검사를 최초로 제작한 비네(Binet)는 지능에는 판단력, 실제적 감각, 주도력 그리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가장 포괄적으로 지능을 정의한 웩슬러(Wechsler)는 지능을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 목적을 갖고 행동하는 능력, 그리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 으로 보았다. 지능을 설명하는 데에는 학자마다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으나,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