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심(altruism)은 실험 연구자들이 고안해 낸 용어로서 친사회적 행동보다 조금 좁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타심은 타인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목적이면서, 자신에게 돌아올 보상이나 벌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행하는 친사회적 행동이다.
이타심에 관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 관점에서 연구되어 왔다. 하나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을 염려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안락과 안전을 희생하고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을 도와주도록 본능적으로 타고난다는 생물학적인 접근이다. 다른 하나는, 이타심을 성숙과 사회화의 부산물로 보는 발달-학습론적 접근이다. 생물학적 관점은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