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에는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의 의욕적인 활동으로 말미암아 행동 치료법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요법의 대부분은 고전적 조건화나 조작적 조건화의 원리에 근거한 것이다. 즉 학습 원리를 바탕으로 한 여러 가지 방법이 행동 수정에 적용되고 있다. 이 치료법은 학습의 원리를 이용해서 이상 행동을 수정한다. 행동주의 치료자들은 행동 장애도 다른 행동 유형과 똑같은 원리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예를 들면 조작적 조건화에서 어떤 행동이든 강화를 받으면 그 강도가 강해지기도 하고 그 빈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반대로 강화를 받지 못하면 그 행동은 강도가 약화되기도 하고 그 빈도가 감소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