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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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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서의 개념정의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기독교의 경전을 성서(또는 聖經)라고 한다. 영어의 Bible은 책들 이라는 그리스어 비블리아(biblia) 에서 나왔다. 책들 이란 표현은 《다니엘》에서 예언자적 저술, 《집회서》의 책들의 여분 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구약을 가리킨다. 이 단어의 용법은 구약을 사용하는 그리스도교회로 넘어갔으며, 마침내 5세기경에 와서는 경전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개신교에서는 정경(正經)으로서 성서에 구약 39권과 신약 26권 등 모두 66권을 포함시키고 있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에서는 외경(外經) 중에서 12권을 더 성서에 포함시키고 있고, 헬라 정통교회는 70인역과 헬라어 신약을 공인성서로 사용하고 있다. 그밖에 모르몬교 같은 교파에서는 모르몬경을 경전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구약은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며, 외경은 모두 헬라어로 남아 있다. 신약은 헬라어 중에서도 통속적인 민중의 언어 코이네헬라어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신약의 문서가 정경으로 확정된 것은 4세기경이며, 구약문서의 정경화 작업은 100년경 유대교 얌니아(Jamnia) 전체회의에서 완성되었다.
2. 성서 번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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