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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수정이론] 행동수정의 목표행동의 선정과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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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수정이론] 행동수정의 목표행동의 선정과 관찰
행동수정 이론에서는 우선 부모들에게 아동에게 길러주고 싶은 행동이 있거나 또는 수정해야 할 목표행동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게 한다. 부모에게 행동수정을 적용하도록 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먼저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게 한다. 아동의 행동을 정확히 관찰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내용을 기억하고 이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다.
관찰과 기록이 정확하고 올바르다면 아동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동 행동에 대한 정보를 통하여 좋은 결론을 낼 수 있는 자료가 된다. 관찰을 하기 전에 우선 행동의 정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아동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아동의 여러 가지 문제 행동들을 모두 통 털어서 막연히 문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행동으로 생각을 모아본다.
대부분 부모들은 아동 문제를 호소할 때 "우리 아이는 큰일이에요", "우리 아이는 버릇이 없어요.", "우리 아이는 왜 그런지 몰라요" 등의 말을 한다. 이 말만 듣고서는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용어도 다른 행동을 의미할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개념의 차이로 행동의 관찰과 측정에 혼란을 가져 오게 된다. 그러므로 아동의 행동을 좀 더 구체적이고 관찰할 수 있는 행동으로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 아이는 식사 시간에 부모보다 먼저 수저를 들어요. "라든가, "우리 아이는 학교가 끝나면 곧바로 집에 오지 않아요.", "형이 공부할 때면 그 옆에 가서 연필을 빼앗아요." 등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해야 한다.
행동이란 객관성과 주관적인 측면에 따라 다르므로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할지의 판단이 곤란하며, 문제행동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또한 행동에 대하여 관찰 가능한지의 여부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아동의 행동이란 매우 개인적이어서 어떤 경우에는 다른 방법의 관찰방법과 기록을 모색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행동관찰에서는 어떤 행동을 관찰할지, 어디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등 과정의 절차를 정해야 한다. 이때에는 구체적 행동의 목표를 정해서 예를 들면, 우는 행동, 밥 안 먹는 행동, 때리는 행동, 유치원 가는 시간에 옷 안 입는 행동 등으로 따로 관찰하고 기록한다.
이러한 한 가지 문제행동을 수정해 나가는 것을 '단위행동'이라고 하며 이와 같은 작은 문제행동을 '목표행동'이라고 정의한다. 인간의 전체 행동에는 단위행동들이 집합되어 있으므로 여기에는 바람직한 행동과 문제행동이 함께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하나하나의 행동을 목표행동이라고 한다. 아동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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