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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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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특성
"영화는 단순한 매체가 아니라 인간을 변혁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는 이 말은 시각문화로서의 영화를 논하면서 '베라 바르즈 가 한 말이다.
실제로 영화는 인간과 상호 문제를 영상문화적 시각에서 진단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사회, 경제, 문화예술, 인류의 정신사와총체적으로 읽혀 있는 문화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과 시, 조각과 회화, 그리고 음악이나 무용 등과 분리해서 '영화를 제7의 예술'이라고 '리치오토 카누로(Ricciotto Canudo)도 명명했듯이 영화는 미학적 보편성의 토대 위에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존재하는 것, 인식하는 것, 그리고 상상하는 것을 때로는 재현(reproduction)하려 하는 예술매체이다.
때문에 가능성과 현실성을 동일한 차원에서 연출하는 빛의 예술, 움직임의 예술, 시간의 예술로 이해된다.
내용이 의미의 문제이고, 목적의 문제라면 형식은 표현의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영화를 예술 ․ 기업 ․ 오락 ․ 교화 그리고 정치 활용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이 가운데 기업과 오락, 교회와 정치활동을 같은 속성으로 묶어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표> 영화를 보는 시각
그렇다면 영화의 특성은 무엇인가?
첫째, 예술성(Artistic value)이다.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다양성과 그들에게 주어지는 임무와 다양성 때문에 집단예술이라고도 하며, 흔히 제7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이는 인간이 창조한 예술 형태를 발전 순서로 볼 때 건축, 시, 조각, 회화, 음악, 무용 다음에 7번째로 출현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는 관객을 전제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관객이 없는 영화는 존재가치가 없고, 무엇인가 전달해 주는 메시지가 있어야 하며, 아무리 오락성과 흥행성이 중시된다 하여도 예술창작에 기본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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