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의 생애와 사상의 현대적 의미
◇ 퇴계 이황의 생애
1. 출생
퇴계의 성은 이, 이름은 황, 자는 경호, 호는 퇴계, 도옹, 퇴도, 청량산인 등이 있다, 퇴계는 1501년(연산군 7년) 11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현 노송정 종택 태실)에서 태어났다.
2. 초년기 : 출생에서 33세 때까지 유교경전을 연구하는데 열중하였던 수학기
-6살: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여의고 6살 되던 해에 천자문을 익힘.
-12살: 때에는 숙부에게 논어를 배움.
-13~15세: 형과 사촌 자형을 따라 청량산에 가서 함께 독서함.
-16세: 사촌 동생과 친구를 데리고 천등산 봉정사에 들어가 독학 함.
-17세: 안동 부사로 재임 중이던 숙부가 별세하여 스승이 없기에 홀로 독학 함.
-19세: 성리대전 의 첫 권 태극도설 과 마지막 권 시·찬·함·명·부 의 두 권을 구해 읽고 나 서 성리학의 체계와 틀을 알아감.
-20세: 용수사에서 ‘주역’을 연구하는데 몰두하여 건강이 많이 나빠지고, 병을 얻게됨.
-21세: 허씨 부인과 결혼함
-23세: 잠시 성균관에 유학하였음.
-27세: 향시
-28세: 진사 회시
-32세: 문과 별시
-33세: 경상도 향시에 합격하였고, 몇 개월간 성균관에서 다시 유학함
3. 중년기 : 34세에 급제하여 벼슬을 시작하여 49세 때 풍기 군수를 사직하고 귀향할 때까지의 임관기
-34세: 대과에 급제하여 승문원권지부정자로 벼슬을 시작함 43세 때까지 대체로 순탄한 관료 생활을 보냄
-43세: 이때부터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갈 뜻을 품음.
-46세: 고향으로 돌아와 양진암을 짓고 호를 퇴계라 하며 벼슬에서 물러날 뜻을 굳힘.
4. 만년기 : 50세~70세 때까지 임명과 사퇴를 반복하면서 고향에서 연구, 강의, 저술에 전념한 강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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