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족치료 발달배경에 대한 레포트 자료.
|
|
|
|
가족치료 발달배경
1908년 사회복지분야에서의 가족치료를 처음 적용한 사람은 사회사업가인 Richmond로, 그녀는 1908년에 "어느 한 가족의 진짜 이야기(A Real Story of a Real Family)"라는 임상사례집을 통해 한 미망인과 네 자녀와의 9년 동안의 가족치료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였고, 이 사례집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들을 실제로 훈련하는 데 가족들의 사례를 임상적으로 사용하였다(Broderick & Schrader, 1991).
이 당시에 가족사례는 실제로 가족치료를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이나 개념적 근거들을 제시하지는 못했지만 사회복지를 하는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였다(Nichols & Schwartz, 1991: 21).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전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개인치료와는 달리 가족을 하나의 단위로 보고 그들들 대상으로 처료해 온 점이 가족치료의 역사적 배경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Richmond는 "사회진단"이라는 책에서 가족 결속력의 개념이나 가족과 사회를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 체계라고 보았다. 이러한 관점과 영향력은 가족치료의 초석이 되었다. 그는 가족들의 정서적인 연결은 매우 중요하며, 서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았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이미 빈곤층 가족에 대한 개입을 '가족과 함께, 가족 속에서'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빈곤자, 장애인, 가족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서비스하면서 전체로서의 가족을 다루었다.
가족치료의 실제적 역사적 흐름은 1920년 미국의 아동상담소(Child Guidance Center)가 발족되면서 아동에게 미치는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아동상담운동(The Child Guidance Movement)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개혁운동을 하였던 사람들은 성과 결혼을 연계하면서 부부를 하나의 단위로 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는데(Broderick & Schrader, 1991) 그 중 Hirschfeld는 1918년 베를린에 성문제연구소를 개원하였고 독일에서 처음으로 결혼상담국(Marriage Consultation Bureau)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1921년에서 1932년 사이에 El와Forel과 더불어 성개혁을 위한 세계대회를 여러 번 개최하였는데, 성개혁운동을 통해서 성에 관한 정보나 피임방법 또는 성에 대한 정상성 등을 강조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성 개혁 활동들은 직접적으로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치료의 맥을 이어가지 못한 점이 문제점으로 남게 되었다.
1930년대 생물학자인 Bertalanffy에 의하여 생물학적인 관점에 의해 인간을 유기체로 보는 관점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치료를 발전시킨 연구자나 심리학자 등을 살펴보면 Freud(1905)에 의해서 개발된 심리치료이론이 발전하던 심리치료의 초창기에 이미 가족치료도 함께 병행해 왔다.
1938년에 Ackerman은 가족을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단위로
...(이하 내용 생략)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