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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과 칸트의 인식론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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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톤과 칸트의 인식론 이해 ◎
○ 인식론이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앎을 필요로 한다.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고 신호등을 식별하는 등 여러 앎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우리는 단 한 가지 행동도 할 수가 없다. 이런 일상적인 앎뿐만 아니라 학문적 연구를 통해서 얻는 고차적인 지식도 있다.
그리하여 안다는 것은 주관이 객관 즉, 대상을 아는 것을 말한다. 앎의 대상에는 일상적인 것, 과학적인 것, 또는 초감각적인 것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이 범위는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 더욱더 커져간다. 이런 여러 앎에서 우리의 관심은 그 대상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관심을 대상에서부터 앎 자체에로 옮길 수도 있다. 이와 같이 통상 대상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의 관심을 앎과 앎의 작용 자체에로 돌림으로써 우리는 인식론(認識論)이라는 특수한 분야에 들어서게 된다.
인식론이란 원래 ‘theory of knowledge’로서 ‘지식에 관한 이론’, ‘지식론(知識論)’ 을 뜻한다. 그것은 지식이 자기 자신을 반성하여 문제 삼는데서 이루어진다. 철학자는 지(知)를 사랑하는 자라고 하는데, 이 지는 대상에 대한 지만이 아니라 ‘지자체(知自體)’ 에 대한 지(知)도 포함해야 할 것이다. 인식론은 지식의 자기반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칸트의 인식론
- 임마누엘 칸트(Immanel Kant, 1724-1804)
* 순수이성비판
1781년 간행. 그의 비판철학의 첫번째 저서이며 철학의 역사에 한 시기를 이룩한 책이다. 이 책은 원리론과 방법론으로 나뉘었는데 원리론은 다시 선험적 감성론(先驗的感性論)·선험적 논리학으로 갈라졌다. 그리고 선험적 논리학은 또다시 선험적 분석론과 선험적 변증론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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