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지행동주의적 가족치료의 등장배경 및 발달과정
|
|
|
|
인지행동주의적 가족치료의 등장배경 및 발달과정
인지행동주의적 치료는 러시아 심리학자인 Ivan Pavlov( 1849-1936)의 코전적 조건화 이론을 기초로 하며, 미국의 Watson(1878~1958)에게 영향을 미쳤다. Watson은 고전적 조건화 원칙을 동물이 아닌 어린이에게 적용하여 공포반응 조건형성에 성공했고, Jones(1924)는 "피터의 사례연구"에서 공포증을 성공적으로 소멸시켜 공포증 문제를 해결하였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고전적 조건화 이론이 임상문제에 적용되었다. 가족치료 문제는 Wolpe(1958)에 의한 고공 공포증 치료를 선두로 Masters와 Johnson(1970)에 최한 성기능 치료 등으로 이어진다.
Wolpe에 의하면 불안은 고전적 조건화를 통해 획득된 자율신경체계의 지속적인 반응이었다. 체계적 둔감화는 상호억제, 즉 앞서 불안을 발생시킨 자극들에 대해 불안과는 공존할 수 없는 반응들을 연결시켜 줌으로써 불안에 대한 조건반사를 제거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만일 Indiana jones가 뱀에 대해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면, Wolpe 박사는 Jones에게 먼저 긴장을 이완시키는 방법에 대해 가르친다. 그에게 뱀에게 접근하는 것을 단계별로 상상하게 한다. 그리고 Jones가 불안해질 때마다 긴장을 풀도록 말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뱀을 상상함으로써 야기된 불안이 상호 억제되면서 체계적으로 소멸된다. 체계적 둔감화는 불안을 감소시켜 나가는 강력한 기법이라는 것이 증명되어 왔으며, 공포심을 유발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실제적 훈련에 적용할 때 훨씬 더 효과적이다.
1950년대에 Skinner의 조작적 조건화가 가족치료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 조작적이라는 단어는 본능적 또는 반사적 행동과 반대되는 의도적인 행동반응을 언급한다. 조작적 반응의 빈도는 그 결과에 의해 결정되며, 긍정적으로 강화된 반응은 훨씬 자주 발생하고, 처벌받거나 무시된 반응은 소멸된다.
1950년에 Skinner는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 저서 "Science and Human Behavior"를 출판하였다. 이 책에서 그는 인지행동주의적 이론으로 모든 인간 행동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조작적 조건형성을 시도하는 사람은 목표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한 후 그 빈도와 비율을 수량화한다. 그리고 그 행위의 기능분석을 위해 강화와 연관된 행동결과를 주목한다.
인지행동주의에 가장 영향을 미친 학자는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정신병의사인 아를 Aaron T. Beck(1921~ )은 자신의 우울증 환자를 통해 스스로 고통을 받으려고 보이는 우울증 환자가 실제적으로는 고통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우울증 환자가 자신, 외부 세계, 미래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런 부정적 시각들은 광범위한 부정적 인지 왜곡으로 명백하게 드러남을 보았다.
그는 이런 부정적인 인지왜곡의 두드러진 역할을 지지하는 증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