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은 사회복지의 사회적 실체로 복지와 정의, 또는 돌봄과 통제(Care and control)라는 상반된 지향으로 끊임없이 반복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반복된 과정에는 갈등 또한 포함하고 있다. 사회복지실천에 있어 전문직의 논란에서 시작하여 이데올로기적 변화와 그 실천 활동이라는 영역의 분리에서 쟁점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쟁점들은 전통적으로 클라이언트를 사회복지실천의 수동적 대상으로 간주해오던 사회적 의료(social medicine)모델과 치료적 접근(treatment approach)을 탈피하고자 하는 시도로 나타나고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협력관계(Parcners)를 강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