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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행이론] 청소년 문제의 원인에 대한 사회문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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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행이론] 청소년 문제의 원인에 대한 사회문화이론
하위문화(Subculture)란 사회의 일반적인 문화체계와는 다소 구분되는 문화로, 특정한 집단에서 강조되는 가치나 규범체계를 의미한다. 사회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여러 하위문화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비행성향을 떤 경우 비행하위문화라고 한다.
비행행동에서 하위문화이론가들은 사회의 여러 문화 중 규범의 준수를 경시하거나 반사회적 행동양식을 옹호하는 비행하위문화가 존재하며 이러한 문화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비행하위문화의 규범을 내면화하면서 영향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하위문화에 속하는 이론에는 코헨(Cohen)의 비행하위문화이론, 클로워드와 올린(Cloward and Ohlin)의 차별구조이론, 밀러의 하층계급문화이론이 대표적이다.
코헨(Co도en)의 비행하위문화이론은 하층청소년들이 지위욕구불만에 기인하여 중산층의 지배문화에 대항적인 성격을 갖는 하위문화를 형성한다고 보고 있다. 미국사회는 중산층의 가치가 지배적이며, 이러한 중산층 가치의 평가기준에 의해 모든 청소년이 지위를 얻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하층의 청소년들이 중산층의 기준에 의한 지위를 얻기란 힘들며 지위욕구불만의 문제가 대두된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산층의 기준과는 반대되는 새로운 준거틀을 집단적으로 형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준거는 자신들도 지위를 얻을 수 있는 유리한 가치들이며, 비공리성, 악의성, 부정성, 단기쾌락주의, 다면성 등이 해당된다. 이 이론은 청소년들의 비사회성으로 인한 여러 종류의 일탈행동과 비행행동은 무엇보다도 하류계층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코헨은 노동계급의 청소년들은 중산계급의 학교에서 아노미 상황에 직면, 즉 중산층의 생활규범이 지배하는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들은 자라온 환경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중산계급의 가치와는 정반대되는 문화를 형성하고 갱집단을 만들어 이 집단 내에서 자신들의 자존심을 공동으로 방어하는 수단으로 비행을 하게 된다.
클로워드와 올린(do-ward and 0池n)의 차별구조이론은 양질의 교육과 같은 합법적인 기회와 절도, 폭력과 같은 비합법적인 기회는 모두 차등적으로 배분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행청소년의 경우 처음부터 두 가지 기회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합법적인 기회에 접근하려 하나 그의 사회적 배경으로 인하여 접근이 힘들어지면서 비합법적인 기회에 의존하게 된다는 점이다. 특히 청소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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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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