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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개념과 특성(지식의 의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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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개념과 특성(지식의 의의와 특징)
지식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이를 가능케 하는 지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식(knowledge)이란 일반적으로 무엇인가? 여러 유용한 경험, 상황, 해석들을 결합한 정보를 말하는 것으로서 알고 있는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에서의 지식은 사물에 관한 똑똑한 의식과 그것에 대한 판단 그리고, 알고 있는 내용 또는 그 범위를 의미한다. 이는 알고 있음 혹은 알고 있음에 대한 체계적 정리라 할 수 있다.
철학적 관점에서의 지식이란 정당화되고 참된 믿음을 뜻하기도 한다. 즉 지식이란 개인이 옳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참된 것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지식에 관한 정의와는 달리 경영학적인 의미에서 지식이란 조직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의사결정 과정과 경영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정보로서 개인이나 조직에 축적되어 있는 사실, 기술, 노하우 및 제도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식의 개념을 데이터(data), 정보(information)와 비교해 보면 보다 분명해진다. 데이터는 단편적인 사실이다.
또한 데이터는 자료의 단순한 나열이며(Pastore, 1995), 사상에 관한 추상적이고 객관적인 사실들의 모임이다(Davenport and Prusak). 또한 아직 해석되지 않은 상징이라 할 수 있다(Spek and Spijkervet).
반면 정보(information)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의미하는 데이터(data)를 이용자의 의도에 맞게 가공한 형태를 말한다.
그러나 정보는 관련성과 목적성을 지니게 되며(Drucker)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정보로 변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반면에 지식(knowledge)은 이러한 정보를 집적하고 체계화하여 미래의 사용에 대비하여 보편성을 갖도록 한 형태를 말한다. 따라서 지식은 정보보다 상위의 개념이다.
한편 지식보다 한 단계 위의 개념으로 지혜(wisdom)가 있는 바, 지혜는 지식의 응용능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지식 창출에 대한 추론과 문제해결을 위한 지적능력을 의미한다. 지식의 체계를 정리하면 [아래의 그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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