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이란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의 장점과 단점, 바람직한 성질과 바람직하지 못한 성질,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 건설적 및 파괴적 태도와 행동을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를 지각하고 다루어 나가는 하나의 원칙이다.
이는 클라이언트 행위의 존엄성과 인격의 가치에 대한 관념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수용'한다는 것이 클라이언트의 일탈적인 태도나 행동을 '허용'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회복지사는 윤리와 법, 전문적 가치 등에 의거하여 바람직한 것과 수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클라이언트를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