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만에 이어 Compton과 Galaway(1994)는 문제해결과정을 집중적으로 이론화시키면서 자신들의 이론적 가정들이 인간의 발달 및 환경과의 교류와 관련된 다섯 가지의 이론들로부터 나왔음을 밝혔다.
이들에는 체계이론, 의사소통이론, 역할이론, 자아심리학, 그리고 인간의 다양성에 관한 개념들이 포함된다. 이 이론들에 근거해서 제시된 가정들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이 결코 클라이언트의 나약함이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장과 변화의 결과물로서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유지한다. 이러한 관점은 삶에 있어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것인 만큼 그것을 해결하는 능력 또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