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보통 사람으로 간주한다는 것은 장애인에 대해서 누구나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장애인을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욕구를 가지고 있는 보통 사람이며, 다만 장애와 관련한 일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할 뿐인 존재'로 본다면 신체 또는 정신기능의 일부에 장애가 있을 경우, 상실한 기능만금의 특별한 배려를 해 줌으로써 정상적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 특별한 배려라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 사회에서 요구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도움이며, 장애인복지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사람에 비해 어쩔 수 없는 모자란 점이 있을 때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고 나서 함께 협력하고 경쟁하며 살아가는 사회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