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정확성(accuracy)이 있어야 한다. 즉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에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 통제시스템이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 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실패할 수가 있다. 따라서 정보의 정확성이 요구된다.
둘째, 적시성(timeliness)이 있어야 한다. 통제는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서 시간이 지체되지 않게 적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적시에 제공되지 못하면 별 가치가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효과적 통제시스템이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 못지않게 적시성이 요구된다.
셋째, 경제성(economy)이 있어야 한다. 어떠한 통제시스템이라도 통제활동과 관련하여 발생되는 비용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경영자는 최소의 통제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얻도록 해야 한다.
넷째, 신축성(flexibility)이 있어야 한다. 효과적인 통제가 되기 위해서는 상황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통제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무리 기계적 조직구조를 띤 조직이라도 상황변화에 적응될 수 있도록 통제시스템이 신축성을 가져야 한다.
다섯째, 이해의 용이성(understandability)이 있어야 한다. 즉 통제는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통제시스템이 되기 위해서는 통제시스템이 복잡하지 않고 쉽게 이해될 수 있어야 한다.
통제시스템이 복잡하여 이해하기 어려우면 실수를 하게 되고 종업원들에게 불신을 초래하게 되어 무시될 수가 있다.
여섯째, 합리적 기준(reasonable criteria)이어야 한다. 즉 통제의 기준은 합리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한다. 기준이 너무 높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