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부에 두 번의 주요한 빈곤에 대한 사회조사가 있었는데, 그 중 처음이 부스(booth)의 사회조사였다. 부유한 실업가인 부스가 빈곤에 대해 사회조사를 한 동기는 빈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부스는 자유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자유주의자였으며, 당시 독일에서 도입된 사회주의 운동가들이 주장하는 빈곤의 문제에 대해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사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30%의 빈곤율은 너무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진정한 빈곤율을 확인하기 위해 빈곤에 대한 사회조사를 하였다.
빈곤조사를 하기 위해 경제학도나 사회사업가들을 고용하여 사회조사를 하였는데,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