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은 불량배, 범죄자, 매춘부, 정신이상자 등과 함께 수용되었다. 특히 청소년층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했던 부적절한 구빈원은 19세기에 민간사회기관의 창설이라는 주요한 동기를 유발시켰다.
종교자선단체, 박애주의의 구호단체가 이미 존재해 왔지만 활동은 특정지역의 집단을 돕는데 제한되어 있었다. 생활고를 겪는 사람에 대한 건설적인 구제책을 강구하려는 최초의 기구는 1817년에 설립된 뉴욕 빈민방지위원회 (New York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Pauperism)이였다.
이 협회의 목적은 빈곤의 원인을 규명하고 단순한 재정적 구호 대신에 자립의 수단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