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은 사회복지사가 집단 성원의 주관적인 세계를 감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주는 기술이다.
사회복지사는 공감반응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첫째, 집단 성원의 생각과 느낌을 감지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사는 집단 성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집단 성원의 생각과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단어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그 집단 성원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단어로 직접 말해 주어야 한다. 이때 집단 성원이 "그래요, 맞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여야 공감반응이 이루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