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복지(correctional Welfare)는 사회복지의 실천영역으로서 범죄인의교정과 교화를 위한 공사차원의 전문분야를 의미한다. 이것은 범죄예방을 위해서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협력하여 원조하는 포괄적인 활동이다. 그리고 사회적응에 실패한 범죄자, 비행청소년들의 갱생을 위해 원조하는 것이다. 범법행위로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거나 퇴원, 퇴소된 수형자의 반도덕성, 반사회성을 자주적으로 극복하고, 사회적 적응능력을 배양시켜 재범을 방지하며 사회복귀를 원조하는 지원활동이다.
김만두는 '교정복지란 범죄인이나 비행청소년을 개선. 교화함으로써 이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공사 차원의 조직적 활동이다'라고 정의하였다.
최옥채는 교정복지란 사회사업학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범죄인의 재활을 위한 전문분야이다. 이 분야의 일은 관련대학이나 기관에서의 연구와 교정사회복지사의 현장 활동으로 이루어진다.'라고 정의하였다.
교정사회사업연구회는 교정사회사업이 란 '개별사회사업과 집단사회사업, 지역사회사업 등의 사회사업방법론을 활용하여 범죄인과 비행청소년들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사회에 적응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원조하는 일이다.'라고 정의하였다.
이러한 교정복지는 그동안 협의의 개념으로 이해되었으나 범죄나 비행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과 예방적 차원에서 광의의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필자의 정의는 "교정복지란 범죄인과 비행청소년의 교정과 교화활동을 통해 재활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동시에 교정복지의 전문성과 과학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기술을 적용하는 사회복지의 한 분야이다."라고 정의 할 수 있다.
II. 교정복지의 필요성
교정복지는 사회적응에 실패한 범죄자, 비행청소년들의 사회적 적응능력을 배양시켜 재비행과 재범을 방지하며 원만한 사회복귀를 도와 건전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교정복지가 대두되게 된 것은 18세기에 인도주의적 감옥개량운동, 행형개량운동 등에 영향을 받은 실증주의 범죄 이론과 교육형론이 오늘날의 교전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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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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