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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사정 단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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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사정 단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하세요.
Kirst-Ashman과 Hull, Jr.(1999)는 사정이 적어도 다음 4가지 점에서 진단과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첫째, 어떤 문제를 이해하려고 할 때, 클라이언트의 상황에 대한 중간적 및 거시적 측면이 포함되는 클라이언트의 환경적 측면도 미시적 측면만큼 고려된다.
둘째, 문제가 클라이언트의 외부에서 존재한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외부체계도 변화 표적이 될 수 있다. 즉, 조직정책이나 공법이 문제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를 치유하기보다는 이러한 법 개정을 위한 노력에 초점을 둔다.
셋째, 진단과 사정의 중요한 차이는 문제해결과정에서의 클라이언트의 참여이다. 의료모델에서의 클라이언트는 문제를 가진 것으로 진단된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치유를 돕기 위해서 어떤 유형의 치료를 한다. 클라이언트는 치료에 대한 반응을 하며 변화과정의 파트너가 되기보다는 변화의 표적이 된다.
일반주의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사정은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 '관하여'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와 '더불어' 활동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변화과정에 함께 활동한다.
문제 사정활동에는 개별 클라이언트의 생활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외부 체계적 문제까지도 포함한다. 따라서 양자는 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활동할 수 있다.
넷째, 클라이언트의 강점에 대한 관심이다. 진단에서는 병리에 초점을 둔다. '무엇이 문제인가? 개별 클라이언트에게 무슨 일이 있는가? '하는 데 관심을 둔다.
한편, 사정에서는 표적이 클라이언트의 문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클라이언트의 강점에도 있다. 강점을 강조한다는 것은 사회복지사로 하여금 클라이언트의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고, 클라이언트의 자긍심을 제고시키도록 돕게 한다는 것이다. 사정은 광범위하게 보면 자료수집에서 자료 분석의 결과까지를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사정이 종결되었을 때, 사회복지사는 문제를 정확히 묘사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것을 분명히 규명할 수 있다. 가장 바람직한 사정은 다차원적인 것이다.
해당 상황에 관련된 사회복지사, 클라이언트 다른 사람들의 인식이나 결론이 너무나 달라 다양하다면, 자료수집과정으로 되돌아가서 개입계획에 의미를 줄 수 있는 분석을 위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사회복지사들이 측정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클라이언트의 행동과 문제를 측정함으로써 실천가의 개입지점 및 방향을 정할 수 있다.
2/ 측정방법에 대한 수집은 실천가로 하여금 실천연구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
3/ 클라이언트 행동척도의 수집은 평가와 책무성의 기초를 제공한다.
4/ 실천가가 활용할 수 있는 측정기술과 지식을 증가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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