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만(Rothman)은 지역개발(locality development), 사회계획 (social planning), 사회운동(social action) 등 세 가지의 상호 다른 목표를 가진 것으로서 지역사회조직사업(community organization)의 특성을 묘사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모든 요소는 자선조직운동(charity Organization Movement)과 사회기관협의회의 개척적인 활동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개별사회사업가와 집단사회사업가들처럼 지역사회조직자는 19세기 말의 빈곤, 산업화, 도시화, 이민 등의 상황에 대해 착수된 인보관운동과 이와 유사한 여러 활동에 관여하였다.
그들은 철학적 신념을 달리하면서도 사회문제 해결에 관한 현대적 범주에 해당되는 견해를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은 사회진화론, 사회주의, 실용주의, 자유주의 등이 포함되었고 각각 빈곤과 빈민지역의 문제해결에 각기 다른 접근방법을 갖고 있었다. 지역사회조직가는 그 당시 결코 전문사회사업의 일부로 간주되지 않았지만, 그 후에 사회사업에 기본적이라고 여겨진 많은 활동에 관여했다.
그들은 사회문제를 잘 파악하기 위해 지역사회조사를 실시했고 인근지역을 기반으로 시민을 조직하였으며 지방수준의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통합기간(reconstruction period) 이후 많은 사람은 인종차별로 인한 문제와 흑인 남녀의 지위향상의 문제에 관심을 나타냈다.
20세기 중반기에 대부분의 지역사회 조직가는 지역사회의 여러 민간기관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많은 기금을 모금하고 분배하는 일에 관심을 가졌다.
사회기관협의회와 지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지방 지부기관은 시민 개개인으로부터 기금을 제공받았다.
이들은 케이스최과 그룹워크를 통해서 지역사회 내의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자선조직체로부터 각종 기부금을 제공받았다.
지역사회조직가는 사회개혁운동으로부터 출발하였지만 사회문제의 원인 처리보다는 사회문제로 인한 희생자를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했다.
연방정부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할을 하기 시작한 후 많은 주와 정부의 복지 프로그램이 늘어남에 따라 숙련된 지역사회조직가와 숙련되지 않은 지역사회조직가를 고용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조직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까지 지역사회조직의 지도자는 대체로 사회사업 분야에서보다는 다른 분야에서 나왔다. 2차 대전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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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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