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천지장조를 통하여 첫번째 위대한 사랑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창세기 1장에서 보여주는 위대하고 장엄하며 그 누구도 모방해 낼 수 없는 상상을 불허하는 창조의 역사를 이루어 내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창조의 목적이 오직 한사람을 위한 한없는 사랑에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우주는 광활하고 천문학적인 가치로 과학적 시야에 들어오는 대우주를 위한 역사요 필요가치였습니다 그러한 대우주는 또한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태양계를 위한 필요한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중심에 위치한 태양계의 행성들도 그나마 지구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달마져도 지구를 위해 존재하는 작은 가치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자전과 공전으로 365일을 과학적이고 치밀한 공식속에서 움직이는 지구 또한 그곳에 존재하는 물과 흙과 아름다운 공기와 햇살과 비를 위해 존재하는 그룻에 불과한 것이었고 바다와 땅들도 결국에는 그곳에 삶의 터전을 이루는 식물과 생물과 동물과 새들을 위한 기초제공자였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모든 과정과 존재하는 것들의 존재목적과 까닭이 단지 한 사람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었다는 중요한 진리인 것입니다 그것의 주인공이 바로 아담이라는 한사람이었으며 오늘날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라는 것입니다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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