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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한번은 유대인을 만나라』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오타제로 독후감은 오타가 없습니다.
오타제로 독후감은 한글 맞춤법을 준수합니다.
오타제로 독후감은 인터넷 서점 등의 글로 짜깁기하지 않습니다.
오타제로 독후감은 페이지 수를 늘이려고 글자 크기나 줄 간격을 조정하지 않습니다.
오타제로 독후감은 저자의 프로필은 생략하고, 그 자리을 더 중요한 내용으로 채웁니다.
이런 까닭에 오타제로 독후감이 성의있고, 그래서 창의적인 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단 모양(왼쪽 여백 0, 오른쪽 여백 0, 줄간격 160%)
글자 모양(바탕글, 장평 100%, 크기 10 pt, 자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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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각자의 역할에 따라 살면서 실천해야 할 항목들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한 인간으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친구로서, 사업가로서, 종교인으로서, 배우자로서 자신의 역할에 맞게 구분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 매일 하나씩 1년간 365가지를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짜여 있는 책을 따라가며, 매일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1년 후에는 새로운 자신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365개 실천 사항 중에서 나의 역할에 맞는 부분만 우선 발췌해서 읽고 인상적인 대목을 정리해 보았다.
39일째 쾌활한 태도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침울해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 감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부인할지 모르지만, 자신들 역시 침울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유쾌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쾌활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침울한 사람 대다수도 쾌활한 사람과 어울리는 걸 더 좋아한다. 이 원리는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모두 적용된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더라도 가족 중 누군가 항상 우울한 태도로 사는 것을 옆에서 매일 지켜보게 된다면, 쾌활한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우울하게 바뀔 수 있다. 특히 부모가 이런저런 이유로 쾌활한 모습으로 자식들을 대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도 우울함이 전염될 것이다. 이런 우울한 가정 분위기의 지속적인 노출은, 자신은 사랑받지도 못하며 사랑받을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쾌활한 태도를 실천하는 것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실천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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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 랍비 조셉 텔루슈킨 지음 ; 김무겸 옮김 / 북스넛,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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