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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주요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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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이 책의 저자는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와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 소장 제러드 코언이다. 이들은 세계의 성장 지역과 낙후 지역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것은 2013년 1월 이들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에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점이다. 언론에서는 그들의 방문을 인도주의적인 목적이라고 두루뭉술하게 추측했지만, 이 책의 출간을 위한 자료 수집이 주목적이 아니었나 싶다. 북한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어 있으니 가능한 생각인 것도 같다.
<중 략>
지금까지 특히 관심이 가는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은 엄청난 가능성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것은 연결성의 확대로 인해 도전과제와 해결책을 모두 갖고 있는 미래이자, 시민권, 국정운영, 사생활, 전쟁 등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이슈들이 가득한 미래다. 그럼에도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것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사실이다.
서두에서 기술이 가져다 줄 미래가 멋진 신세계가 될지 각자 판단하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비관적이라는 말을 듣겠지만 개인적 생각에는 멋진 신세계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중 략>
물론 정보가 개방되었던 아랍과 달리 폐쇄된 북한에서 스마트 폰이 대중화되어 정보에 여과 없이 접근할 수 있다면, 그때는 스마트 폰이 북한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언급하고 마무리 하려 한다. 저자의 예상대로 미래에는 인간과 컴퓨터의 분업이 명확해진다. 컴퓨터는 무한한 기억, 무한대로 빠른 처리, 인간이 하기에 생물학적으로 한계가 있는 행동 등의 영역에서 그 역할을 할 것이다. 반면 인간은 판단, 직관, 뉘앙스 그리고 인간만이 하는 상호 작용을 위한 영역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나면, 무한한 정보에의 접근가능성이 오히려 검색보다는 사색의 중요성을 드러낸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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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사람 국가 비즈니스의 미래를 다시 쓰다/에릭 슈미트, 제러드 코언/ 알키/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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